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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류현진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2020시즌에서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미국 LA다저스로 진출한뒤 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고 첫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류현진은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토론토의 제1선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리그를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9월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바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하는데요. 남은 일정에서 류현진 선수의 등판일정과 2020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류현진 방어율

류현진이 올시즌 방어율은 9월 19일 선발등판 전까지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시즌에 류현진은 총 13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예상되며 10경기에 등판하여 4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요.


류현진 선발등판 게임의 개인 승수는 4승 1패지만 팀은 8승 2패를 기록하여 류현진이 등판했을때 팀의 집중력이 얼마나 높아지는가를 나타내는지 보여줍니다. 남은 2경기에서 2점대 방어율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점대 방어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등판일정

9월 27일을 볼티모어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0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무리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의 나머지 시즌 등판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내일 9월 20일 일요일 아침 7시 5분에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류현진이 승수 사냥에 나섭니다.


2020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류현진 등판일정도 조정해 게임을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20일 선발등판 한 이 후, 4일 휴식뒤 선발로 나서야 포스트시즌 첫게임에 선발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토론토 블루제이스 운영진들도 이 점을 감안하여 류현진을 게임에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류현진은 9월 24일 양키즈와 2020시즌 마지막 정규시즌을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 하는 류현진은 그동안 양키즈에게 유독 약했던 모습을 보여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

미국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 운영방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올해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포스트시즌 진출 팀 구성방식과 다르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해와 같은 축소시즌을 운영하지 않는 162경기의 정규시즌이 치뤄질 경우, 총 10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다툽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양대리그라 불리는 네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리그에서 5팀 씩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나오는데요. 각 리그는 3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그 지역 1위 3팀과 2위를 차지한 3팀 중 승률이 높은 2팀이 각각 리그의 대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합니다.



류현진 토론토 포스트시즌 일정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62경기를 치뤄오던 리그를 팀당 60경기로 축소해 운영하고 오는 9월 27일에 모든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포스트 시즌에 대한 일정을 지난 9월 16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발표했습니다.앞서 알려드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 구성방식과는 다르게 2020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티시즌은 총 16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합니다. 

양대리그의 3개의 지역, 총 6지역의 1위와 2위팀은 무조건 2020 포스트시즌에 참여합니다. 이렇게 총 12개팀과 각 지역에서 3위를 차지한 팀 중 승률이 앞선 2팀이 추가적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함께하는데요. 이렇게 총 16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참전합니다.

류현진의 토론토블루제이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랭크되어 2020시즌에 바뀌는 포스트시즌 진출 방식의 혜택을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 방식이었다면 정규시즌을 끝으로 2020년 야구를 마무리했어야 하지만 올해는 각리그 3위팀들 중 승률이 좋은 2팀도 포스트시즌을 함께할 수 있는 규정이 생겨 류현진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류현진 포스트시즌 등판일정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제1선발로 뛰게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류현진의 정규리그는 9월 25일 양키즈전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여 4일 휴식 후 바로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9월 29일, 한국시각으로 9월 30일에 열리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첫번째 경기가 됩니다. 

현재 토론토가 동부지구 3위로 승률 8위에 올라있으므로 아메리칸리그의 1위팀 혹은 2위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상대팀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혹은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전 2선승제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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