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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월 여름 최신 영화개봉작 외국영화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도 우리 생활을 가둬두고 있지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우리의 문화생활 욕구는 막지는 못하나 봅니다.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었으나 멀리 떠나기는 힘들어 가까운 곳에서 머리를 식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극장을 찾고 있는데요. 영화산업이 전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신작들이 줄줄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떠나 마음이라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위해 2020년 여름맞이 최신 개봉영화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최신 영화개봉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작된 이번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언론과 권력의 싸움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만든 드라마입니다. 할리퀸으로 유명한 마고 로비, 아틀라나 여왕인 니콜 키드먼 그리고 퓨리오사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아 캐스팅만 봐도 이 영화가 얼마나 주목받는지 알 수 있는데요. 개봉도 하기 전에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어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신 영화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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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트럼프와의 언론전쟁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샤를리즈 테론이 역할을 위해 발음과 억양을 수도 없이 연습하여 정말 앵커다운 모습으로 전쟁에 나섭니다. 실존 인물을 재생산해낸 메긴 역을 위해 샤를리즈 테론이 쏟아부은 열정과 노력이 스크린에 고스란이 나타나는데요. 최대 방송사와 싸우는 그녀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한편, 폭탄선언의 선봉장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그레천 칼슨이라는 역을 맡아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매번 신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최고의 연기란 무엇인지 권력에 맞서기 위해 유한 모습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그녀만의 소신을 보여주는 연기를 합니다. 할리퀸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마고 로비는 다른 여배우 2명 보다 커리어는 약하지만 그녀만의 연기로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론의 신입이라는 역을 맡으며 힘든 언론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내는 마고 로비의 숨은 연기실력은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 3명의 여배우가 보여주는 드라마와 같은 영화를 이번 여름 추천영화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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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블루 아워

한일합작영화로 최근 볼 수 없었던 조합의 영화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감독은 일본인 하코타 유코가 맡았고 주연으로 우리나라의 심은경과 함께 일본의 카호라는 여배우가 선정되어 블루아워에 출연했습니다.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주제를 담은 블루아워 영화는 카오가 CF감독역을 소화하며 심은경과 친구로 출연합니다. 치진 일상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카오와 심은경이 만나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지금 우리 일상과 마찬가지로 떠나고 싶어도 쉽게 떠나지 못하는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해 더 몰입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쉽지 않은 결정으로 즉흥여행을 떠나는 두 주인공이 특별하지 않은 듯 특별한 일상을 코믹하게 연출해내는 하코타 유코 감독의 능력도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최신 영화개봉작 블루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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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워>

킹 아더 카멜롯의 기사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오랜만에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킹 아더 카멜롯의 기사라는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한 판타지 액션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연배우들은 국내 관객들에게는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리처드 쇼트, 팀 펠링햄 그리고 리처드 블레이크가 주인공으로 열연을 합니다. 전설의 아더왕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킹아더 카멜롯의 기사는 잘나가던 아더 왕이 왕자와 귀네비어 왕비에 의해 왕위에서 쫒겨나고 다시 그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잘 담아내었습니다. 이렇게 빼앗긴 왕좌를 다시 찾는데 아더왕의 전설에서 빠질 수 없는 그들, 바로 카멜롯의 기사들이 함께 합니다. 웅장한 배경과 함께 혈투가 벌어지는 장면은 가히 압도적이기도 한데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뚫어줄 영화로 킹 아더 카멜롯의 기사가 제격입니다.

최신 영화개봉작 킹아더 카멜롯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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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더 카멜롯의 기사>

펜데믹


우리나라 영화 '#살아있다'가 있다면 미국에는 펜데믹이 있습니다. 비슷한 주제인 바이러스에 관한 영화로 만들어진 펜데믹은 타카시 도셔라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출을 했는데요. 주연으로 CSI 마이애미 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레슬리 오덤 주니어와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세를 탄 프리다 핀토가 선정되어 펜데믹 속에서 극한상황을 묘사합니다. 실제로 세계를 덥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처럼 펜데믹 영화속에서는 HNV-21이라는 바이러스가 세계를 덮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레슬리와 프리다는 국가비상사태 아래 어떻게든 고난을 극복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투를 벌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또다른 힘과 싸워야 하는 주인공의 고난이 안타깝게 그려지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펜데믹은 이제 가상의 미래가 아닌 정말 일어날 것만 같은 미래로 느껴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최신 영화개봉작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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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편의 외국영화 최신개봉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무덥고 답답한 이번 여름을 영화 한편으로 잠시라도 힐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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