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예방
메르스에 이어 이번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것과 동물로 부터 감염병이 원인이라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야생동물이 국내로 들어오는 과정을 더 세심히 관리한다는 정책을 내어 놓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제 10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려 '해외 유입 야생 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 확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국방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여러 관계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동물 검역 통관 강화
애완동물 및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국내에는 없는 해외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러나 파충류나 양서류의 경우 검역을 신규 도입하여 조금더 세심하게 관리에 들어갑니다. 전용 수입항을 지정하여 통관과 검역의 사각지대를 없애버린다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동물과 야생동물 전염병
이 날 보고된 다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모두다 동물로부터 전염병 전파가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c 이후의 감염병의 과반수가 동물이나 야생동물이 전염병의 시작이 되었다는 말이 가히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2015 메르스 국내 피해
지난 2015년의 발생했던 메르스라는 전염병으로 인한 국내의 피해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당시 메르스에 감염되었던 확진자는 186명으로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무척 작은 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186명의 메르스 확진자 중, 38명이 사망했으며 16,693명이 격리되어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당시 국내 경제시장이 입었던 타격은 금액으로 약 2.3조원 가량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여겨질 듯 합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해외 야생동물 관리와 전염병 암시
생태계 보전이라는 명분 아래 그 동안 해외에서 들어오는 야생동물의 검역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요즈음 들어 전국적으로 야생동물원이나 민영동물원이 많이 생겨남에 따라 누구든지 쉽게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죠. 이에 이번 해외 유입 야생동물 관리쳬게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해외 야생동물 국내 유입과정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야생동물의 검역과정은 우선 수입허가를 받아야합니다. 그후 검역 및 통관을 통해 검사를 거치게 되며 그 후에 시중으로 유통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로 유입된 이후에도 추적과 관리가 용이하도록 질병관리를 할 예정으로 총 4단계로 나누어져 관리됩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해외 유입 야생동물 비율
해외에서 들어오는 야생동물 중에 약 96%가 파충류나 양서류인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축 전염병은 포유류나 조류를 대상으로 검역이 시행되었던 점이 검역의 구멍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에 해외 유입 동물 검역은 검역절차가 없었던 양서류와 파충류까지 확대되며 고위험군이나 주요인수공통감염병 가능이 있는 야생동물은 정밀검사까지 실시하여 관리할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동물 감염병 코로나19 유사 바이러스>
이 날 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는 이 모든 계획과 검역 강화 방침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부처별로 세부계획을 정해 반기별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같은 사태르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정부에서는 좀 더 검역 및 방역에 힘을 써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