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제조업 긴급자금지원

현재 차갑게 식어버린 고용시장이 지난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로 고용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제조업에 근로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작년보다 약 4만 명가까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관할지역 내의 도시 제조업 사업장에 긴급히 자금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가 계획중인 긴급자금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서울시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역을 지지하는 기반산업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총 200억 원의 추경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서울 4대 제조업이라 불리는 인쇄, 수제화, 의류봉체, 기계금속 분야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긴급자금 지원 신청 필수 확인사항

이번에 시행하는 서울시 긴급자금 지원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중복해서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또한 작년 2019년에 매출이 기록되지 않거나 국세 혹은 지방세가 체남되어있는 제조업 사업체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현재 종사하는 근로자를 고용 유지한다는 조건이 붙으니 이 점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긴급자금 지원 신청조건

긴급자금 지원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소지가 서울시 이내여야 하며 5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규모의 제조업이어야 합니다. 4대 도시 제조업이라 불리는 업종, 즉 의류봉제, 인쇄, 수제화, 기계급속 사업체가 이번 긴급자금 지원의 대상이며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선정업체로 선정될 시에는 근로하고 있는 종사자를 3개월간 유지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약 1,500개의 도시 제조업 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시의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으며 4대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의 순서는 우선 의류 봉제 및 수제화 제조업에 지원이 시작되며 인쇄, 기계 금속 분야로 순차적으로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긴급수혈자금 최대 3천만 원

서울시에 있는 제조산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의류봉제 및 수제화 산업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금액은 110억 원 입니다. 신청 접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1차 지원금 지급은 7월 초 지급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계속해서 지원업체를 관리 및 모니터 하여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에 따른 지원금이 차등 적용되고 있으니 아래의 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지원 사업체 고용유지 확인

과연 서울시에서 3개월 간 근로자를 고용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확인할까요. 시는 사업장의 4대 보험 완납증명서와 임금대장 포함 계좌이체내역을 확인합니다. 또한 고용보헙 자격취득자 명부도 함께 확인하여 긴급자금 지원 선정 업체가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도록 철저히 조사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최대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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