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공공,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생활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지금,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맞는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정부에서는 공공부문 디지털 및 비대면 일자리를 포함하여 55만 개의 일자리를 취약계증과 청년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입니다.

이번 비대면, 디지털 등 공공 청년 일자리 제공 대책에 필요한 재원은 약 3조 5,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부는 3차 추가경졍예산으로 반영하여 정책 시행 시점을 올해 2020년 하반기로 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이 발표된 시기는 지난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에서 발표됐는데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공공 및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이라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공공·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1 상세내용

정부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계획은 민간부문 15만 개와 공공부문 40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지는 일자리의 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수준으로 맞춰질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세부사항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에 30만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고 청년 일경험 지원에 5만 명, 비대면 및 디지털 일자리에 10만 명 채용예정, 중소·중견기업 채용보조금에 5만 명, 청년 디지털 일지라에 5만 명 등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공공·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2 상세내용

주 15~40시간을 일하는 조건으로 추진되는 비대면·디지털 일자리는 고용 취약계층과 청년 그리고 여성을 우선시 하는 조건이며, 최저임금 보장과 사회보험 가입을 가능케 하고 근무기간은 6개월 이내로 정했다.

2만 명을 채용하게 되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분야에는 17개 부처가 약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정책을 보좌할 예정이구요. 공공일자리 분야에는 취약계층이 우선시 되며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층 등이 주 15~30시간의 근로시간 조건이며 최저임금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은 90%가 국비로 추진하며 그 금액은 약 1조 5,000억원의 재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공일자리의 상세 업종내용은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공공자전거 따릉이 방역단을 포함한 생활방역에 약 7만 8,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3900명은 최악의 경기를 맞이 하고 있는 골목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회복에 일자리 창출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공·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3 상세내용

다음은 청년디지털 일자리 분야입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청년채용을 권장하기 위해 IT활용이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정부에서 6개월 동안 해당 채용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연령대는 만 15세에서 34세까지 이며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이와같은 공공·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과 함께 이직한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국민도 정부도 다 같이 머리를 싸매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중입니다. 최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조용해질법했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번지고 있는데요. 제발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라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할 듯 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참고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립니다. 다시 공원에서 마스크 없이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우리 다같이 노력합니다.

<공공·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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