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린 가그린 구강청결제 꼭 써야하는 이유
언제부턴가 구강청결제 가그린이나 리스테린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3번의 양치질로만 우리의 구강건강을 보장할 수 없다는 광고문구처럼 가그린이나 리스테린과 같은 구강청결제로 양치 후 가글링을 해야 하는데요. 최근 그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조회사에서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가글링할 때의 맛, 향, 강도 등을 차별화해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글링을 할 때 쓰고 있는 제품을 소개해드리면서 구강청정제를 꼭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강청결제 가글링
가글이란 한국어대사전에 표기된 의미로 소금이나 레몬즙 따위를 물에 정제해 입안에서 헹구는 행위 및 일을 뜻하며 목에 있는 염증이나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뜻합니다. 영문으로 gargle이라 표기하며 가글링 gargling이라 그 행위를 표현합니다. 구강청결제라고 하기도 하고 구강청정제로도 부르는 가글링에 사용되는 액체는 입속에서 부글부글하며 거품을 발생해 입속을 청결하게 해주는데요.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중에 가장 사용빈도수가 높은 제품으로는 가그린과 리스테린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제품인지는 다 아실테고 그럼 이런 제품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다음 단락에 알려드릴께요.
<리스테린 가그린 구강청결제 꼭 써야하는 이유>
양치질 대신 가글링 가능할까
바쁜 일상때문에 양치질 할 시간도 없어서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가글링으로 대체하고 입안을 헹구는 분들도 계십니다. 괜히 입안이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뭔가 할 일은 했다라는 기분도 들게 하죠. 그러나 이렇게 양치질을 가글링으로 대신하는 일은 상당히 안좋은 습관입니다.
양치질과 가글링은 밥과 반찬처럼 그 역할이 분명히 다릅니다. 양치질은 식사 후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 잔재물과 치아에 끼어있는 음식물을 제거하며 플라그 제거의 역할로 전체적으로 치아를 닦아 관리하는 역할이라면 구강청정제의 역할은 입냄새 제거와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로 볼 수 있습니다.
구강청정제는 양치질 후에도 남아있는 세균이 쌓여 치석으로 변하여 잇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다른 기능을 가진 행위를 하나의 행동으로 대체하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리스테린 가그린 구강청결제 꼭 써야하는 이유>
구강청결제 효능 기능 1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가글링을 하는 이유는 입냄새 제거와 치석 예방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목감기나 편도선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가글링을 통해 소독과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요. 그러나 어떤 일이든 과유불급이듯이, 가글링도 너무 자주 하면 우리 구강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소견입니다.
어짜피 구강청결제도 화학제품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므로 구강내에 좋은 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구강청결제는 하루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이며 하루 3번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리스테린 가그린 구강청결제 꼭 써야하는 이유>
구강청결제 효능 기능 2
그렇다면 구강청결제의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강청정제 사용으로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 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고질적인 입냄새 문제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혹시 가글링 후에도 계속해서 입냄새가 나는 분들은 구강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식도 전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내과를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리스테린 가그린 구강청결제 꼭 써야하는 이유>
구강청결제 사용시 주의사항
구강청결제로 가글링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가글링이 끝나고 30분 이내에는 음식물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가글링 후 남아있는 입속의 구강청결제 성분이 음식과 함께 체내로 섭취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건강상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가글링 후 30분은 왠만하면 물이나 음료도 마시지 않는게 좋답니다. 구강청결제의 적절한 사용 시간은 1회 30초정도 입안에서 가글링을 하면 됩니다. 너무 오랜 시간을 가글해도 크게 이로운 점이 없다는 것 기억하시고 적정한 시간동안 입안을 소독하고 헹궈준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