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살리기 골목길 재생사업

골목식당 살리기 골목길 재생사업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예전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골목식당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행정기관의 정책으로 시행된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에서는 돈화문로 일대의 피맛길 원형 그대로 품고 있는 총 6개 지역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택하고 추진합니다. 이번 재생사업은 면 단위의 큰 단위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골목이라는 선 단위의 소규모 재생사업이라 볼 수 있는데요. 레트로 열풍과 함께 옛날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다시금 골목을 찾게 하는 시기 적절한 사업으로 보입니다. 골목식당이 번창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지 사업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 공모

상반기에 실시한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는 5월 15일까지 9개의 자치구에서 10개의 사업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6개의 지역이 이번 골목길 재생사업지에 선정되었는데요 주민 주도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선정 심사위원회의 평가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사업 효과를 세분화하고자 사업연계형, 전략사업형, 일반형으로 분리하여 해당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더욱 더 살려 보전 및 활성을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선정지

추억의 골목식당들이 들어서게 될 골목길 재생사업에 선정된 지역 6곳은 사업연계형 4곳, 전략사업형 2곳입니다. 우선 사업연계형으로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곳은 동대문구 망우로 18다길 일대, 구로구 구로동로 2다길 일대, 성북구 장위로 15길 21나길 일대, 용산구 소월로 20길 일대입니다. 또 다른 골목길 재생사업의 사업진행방법인 전략사업형에는 종로구 돈문화로 11가길 일대, 마포구 어울마당로 일대가 선정되었습니다.

동대문구 망우로 18다길 일대

구로구 구로동로 2다길 일대

성북구 장위로 15길 21나길 일대

용산구 소월로 20길 일대

종로구 돈문화로 11가길 일대

마포구 어울마당로 일대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골목식당이 살아숨쉬는 곳

골목식당을 살리고 골목길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그 방식에 대한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합니다. 예전에는 대상지 선정 이 된 후에 사업방식을 세분화 시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공모는 미리 사업방식을 세분화하여 사업시행지를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로 사업 추진속도 및 사업진행 후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골목길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에 재생되는 골목길은 옛날 철길테마를 모토로 골목길이 재생됩니다. 예전 철길이 다니던 역사의 흔적을 찾아 철길테마길을 조성하며 한강과 홍익대, 당인리 문화공간까지 연계되는 문화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 계획이라고 하네요.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서울 용산구 소월로 골목길

용산구에 위치한 해방촌 오거리부터 해방촌 성당까지 총 320미터에 이르는 골목길이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현재 해방촌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재정비되고 있는 소식은 알고계시죠 이와 연계하여 해방촌 일대 골목길을 누구나 찾고 싶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거점으로 재정비합니다.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하반기 골목길 재생사업지 추가

상반기 공모를 통해 6곳을 선정한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15곳의 일반형 골목식당 골목길 사업지를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우선 선정되었던 25곳과 상반기 6곳, 하반기 15곳까지 46개의 골목길이 손님을 맞이할 새로운 장소로 재생됩니다.

<골목식당 골목길 재생사업>

이상 오늘의 소식 골목식당이 살아갈 골목길 재생사업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내일도 알찬소식으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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