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공약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파격 공약

허경영 공약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파격 공약

언제나 파격적인 행보로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이 이번에는 4.1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대권을 위한 도전에 앞서 대한민국의 수도를 책임지는 수장을 뽑는 선거에 허경영이 출마한다는 소식에 현재 온 나라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허경영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소식과 함께 허 예비후보가 제시한 파격적인 공약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늘 글은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파격적인 공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허경영 프로필 나이

허경영은 경남 밀양출신의 정치가로 주민등록상 1947년 7월 13일 생이며 2021년 기준 75세가 됩니다. 현재 국가혁명당의 당대표를 맡고 있으며 특이한 점은 소속이 본좌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허씨는 김해 허씨며 공중부양과 음반발표라는 정치가로써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국민들의 관심 아닌 관심으로 큰 이슈가 되는 인물입니다.

허경영 구속 이력 실형 선고

허경영 예비후보는 본인의 황당한 발언과 예측이 힘든 행동으로 인해 법적인 제재를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허경영은 대통령이 된다면 박근혜(당시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되어있다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법원에서 그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처분을 받았는데요. 10년이 지나고 지난 4.15총선에 국민혁명배당금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득표율이 저조해 국회의원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 1 결혼부 신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경영 후보가 결혼부 신설이라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허경영이 서울시장이 되면 결혼부를 신설하여 미혼자에게는 매월 20만원 씩 연애수당을 지급하고,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1억을 결혼자금으로 지급, 주택자금은 2억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는 내용의 공약입니다.

또한 출산을 한 산모에게는 출산수당 5,000만원과 10세 미만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엄마들에게는 매월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정말 실현만 된다면, 서민들에게는 더 좋을 나위 없는 최고의 국가복지정책이 될 듯합니다.

허경영 공약 2 재산세 자동차보유세 폐지

허경영의 황당하지만 이해가 될법도 한 공약으로는 재산세 폐지와 자동차 보유세 폐지에 관한 공약입니다. 허경영 예비후보는 주택 보유세가 마치 월세를 내고 자기의 집에 사는 것과 같다라는 이론을 펼치며 재산세를 폐지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으며, 자동차 보유세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차에 대한 세금은 없애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습니다.

허경영 파격 공약 3 서울 수돗물은 청평댐에서

현재 서울시민이 마시는 물은 팔당댐 수원지에서 끌어오는 수도원입니다.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에 이 팔당댐 수원지를 사용하지 않고 청평댐의 더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이 혹할만한 공약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이 마실 수 있는 수도 공급지를 더 맑고 깨끗한 곳을 사용한다고 하는 것은 참 괜찮은 공약 같습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 허경영 공약 4 아파트 분양가상한선 폐지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듯한 공약으로 허경영은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을 없앤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현 정부가 도 넘은 부동산 시장 개입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집값이 치솓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 듯 합니다. 허 후보는 서울시에서 아파트 가격에 관해서는 시장논리에 맡기겠다며 정부의 개입을 없애겠다고 합니다. 또한 토지 공시지가를 더이상 올리지 않고 안정세를 도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허경영 공약 5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18세 이상)

허 후보가 국민들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모두 1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국민배당금이라는 명목으로 지급되는 150만 원은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허경영 후보 자신은 무연봉제로 서울시장이 받는 연봉은 일체 받지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장의 판공비로 나오는 100억 여원도 본인은 받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황당한 공약이기도 하지만, 재원이 마련된다면 국민들을 위해 좋게 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약인 듯도 합니다. 판단은 서울시민이 하겠지만, 다른 후보자 분들도 서울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공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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