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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 내성 예방

항생제는 우리 몸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막고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입니다. 이런 항생제의 사용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알지못하고 오납용하게 되면 항생제 내성이 생겨 후에 더 큰 시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직도 항생제에 대한 정보를 잘못알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 항생제 부작용 그리고 섭취방법, 내성예방법을 종합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항생제 란 무엇인가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막아 생명을 없애는 물질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는 약

 

우리 주변에는 항상 다양한 세균이 번식하고 있어 우리 신체는 24시간 세균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과학 기술과 의학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달하여 이런 세균의 번식을 막고는 있다고 하지만 모든 세균을 다 잡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항생제는 이런 환경에서 우리가 세균에게 감염되어 신체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찾는 약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생제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는 것이 오늘 강조하고 싶은 말입니다.

항생제 세균 치료OK 바이러스 NO

항생제는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나는 신체이상반응을 치료하는 약이지,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독감이라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데 항생제는 무용지물이라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의사의 처방을 따르지 않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항생제를 섭취하는 실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에 항생제로 치료하려는 시도는 바보같은 짓이니 절대 삼가해야합니다.

항생제 납용 과사용 부작용

항생제는 세균성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제로 최초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항생제가 개발되고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되고 있는데요. 항생제와 함께 언급되는 부작용은 내성 및 내성균의 발견입니다.


※댑토마이신 : 2003년 개발 → 2004년 내성균 발견

※세프타지딤-아비박탐 : 2015년 개발 → 2015년 내성균 발견됨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면 그 항생제가 세균을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게 꼭 필요한 세균치료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처방시 주의 사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항생제 사용량은 OECD 가입국가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 더욱 주의깊은 항생제 처방과 사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항생제 처방시 주의사항으로 질병관리청에서 보도한 자료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슈퍼박테리아 등장 항생제 치료불가

2050년이 되면 항생제 내성문제로 인한 슈퍼박테리아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질병관리청에서 알렸습니다. 이는 잦은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시발점이 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2050년에는 전세계에서 연 1,000만 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끔직한 미래예측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바꿀수 있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항생제 내성 예방방법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 섭취도 중요하지만 내성을 피해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항생제를 바이러스 성 질병인 감기 치료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치료가 안될 뿐더러 항생제에 대한 내성만 키우는 꼴이 됩니다.

항생제를 올바른 곳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만이 미래에 다가올 항생제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와 함께 항생제 사용기간도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주는대로 정해진 기간만 항생제를 섭취하고 그 뒤로는 항생제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이렇게 항생제 부작용 및 오납용으로 인한 폐혜를 막는 방법과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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