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 사용후기 추천 키친아트

커피포트 사용후기 추천 키친아트

간편하게 물 끓일때 사용되는 커피포트 혹은 전기포트라고 부르는 가전제품을 사용해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각각 가정에도 정수기를 구매하거나 렌탈해서 쓰는 분들이 많아서 커피포트 구매가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수기의 뜨거운 물보다는 직접 끓여서 사용하는 뜨거운 물을 여전히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는 정수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포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커피포트 실사용 후기 지급부터 들려드립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 제품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커피포트 제품에는 테팔, 필립스, 키친아트 등 다양한 브랜드가 나와있습니다. 이 중에서 테팔과 필립스 제품은 조금 고가형 커피포트 브랜드로 고급화 전략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가 쓰고 있는 키친아트 커피포트는 이들 브랜드보다는 비교적 저가형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가형임에도 구독자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가격대비 성능 및 디자인의 우수성때문입니다. 아래에 한가지 한가지 사진과 함께 키친아트 커피포트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 LC-1700 제품구성

보이는 사진이 제가 쓰고 있는 키친아트 LC-1700 모델 커피포트입니다. 저가형 모델로 출시된 제품이라 디자인이 별로일거라는 선입견을 가졌었는데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유리로 된 커피포트 본체의 모습은 다른 고가형 필립스나 테팔 커피포트 못지 않게 이쁘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 제품구성은 전기콘센트와 연결되는 하부 부분과 물을 담고 끓여내는 본체부분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친아트 LC-1700 설명

럭시 유리포트라는 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키친아트 LC-1700 커피포트 제품은 중국에서 제작되어 한국으로 판매되는 OEM방식, 즉 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작 후 판매되고 있습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는 220v 전용제품이며 소비전력은 1.850W로 높지 않으며 효율성도 괜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제품은 KC마크도 획득한 것으로 보이며 안전성에도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커피포트 용량 사용법

키친아트 LC-1700 모델은 최대 1.8리터의 물을 한번에 끓여낼 수 있도록 생산되었습니다. 커피포트 본체에 담아낼 수 있는 물의 양은 사실상 1.8리터보다 더 많이 넣을 수 있지만 물이 끓을 때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부분을 감안해서 1.8리터를 최대로 잡은듯 합니다. 커피포트 본체의 손잡이 부분에 PUSH라는 부분은 커피포트 윗부분의 뚜껑을 오픈할 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푸쉬버튼 아래쪽에 있는 I와 O버튼은 물을 끓이는 버튼인데요 On버튼과 Off버튼이라고 보면 됩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 사용하기

커피포트를 이용해 물을 끓이기 위해서는 우선 물을 커피포트 본체에 원하는 양만큼 담아줍니다. 그리고 커피포트 하부의 전력공급부분을 연결시킨 후, 본체 뚜껑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닫아줍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On부분인 O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이 키친아트 LC-1700 커피포트 모델의 매력포인트인 파란 불빛이 나타납니다. 물이 끓어가는 과정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며 파란불빛이 주방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효과도 연출합니다.

커피포트 본체의 물이 완벽히 데워져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파란 네온불빛이 정말 이쁘게 연출되어 한동안 멍하게 쳐다보게 됩니다. 더이상 물의 온도가 더 올라갈 수 없는 100도에 도달하면 On버튼이 Off버튼으로 자동으로 바뀌며 파란색 네온불도 같이 꺼지게 됩니다. 이렇게 물 끓이는 과정이 끝나면 본체의 손잡이를 잡고 원하는 용기에 끓은 물을 부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키친아트 커피포트 물이 끓어가는 과정

키친아트 커피포트 LC-1700 장단점

4개월 정도 키친아트 커피포트 LC-1700모델을 리얼사용해본 느낌은 굳이 돈을 많이 써서 다른 고가브랜드나 고가 제품을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00원 전후의 금액으로 이런 성능의 커피포트를 구매할 수 있으니 당연히 구독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직 고장이나 불편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관리도 쉽습니다. 

그럼 이 제품의 단점은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단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커피포트와 연결되어 있는 전기선이 너무 짧습니다. 길이를 조금만 길게해도 콘센트가 좀 멀리 있어도 탈착과 부착이 쉬울텐데, 1미터가 안되는 전선 연결부분은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게하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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