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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국회의원 그녀의 모든것

지난 6월 1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류호정 국회의원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나섰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에 새겨진 타투를 당차게 내보이며 타투의 합법화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보이자 그녀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국회의원들과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고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류호정 국회의원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보는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 동안 궁금했던 그녀의 일상부터 국회의정활동까지 이번 포스팅으로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류호정 출생과 학창생활

류호정 국회의원은 1992년 출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0세가 되며 헌정 사상 역대 4번째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자이자 현재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류호정 의원은 만 나이로 28세로 무척 어린나이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경남 창원시 출생으로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류호정 학력사항

-창원 도계초등학교 졸업

-창원 반송여자중학교 졸업

-창원 경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사 졸업



류호정 국회의원은 경상남도 창원에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모두 보내고 대학시절부터 서울로 상경해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하고 졸업까지 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의 종교는 무교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심하게 겪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입당과 정치인생 시작

류호정은 정의당에 입당하면서 그녀의 정치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정의당에 입당한 류호정 의원은 성남시위원회의 부위원장과 함께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그리고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에서 그녀의 입지를 높여갔습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의당 비례대표로 선거에 출마했으며 정의당이 비례대표 5석을 획득함에 따라 류호정은 국회로 입성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녀는 정의당의 비례대표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9위를 기록했지만, 청년후보 1위를 차지하면서 '정의당 청년전략명부'에 의거해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됐습니다.



현재 그녀는 제21대 국회의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20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이와 함께 정의당 원내부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이렇게 정의당 내에서는 류호정 의원의 입지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아직 기득권을 가진 국민의 힘당과 민주당의 의원들에 비해 힘을 펼치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류호정 의원 그녀의 의정활동 이슈

류호정 의원이 국민들의 눈에 확 띄였던 계기는 아무래도 지난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의 사망사건이 있을 때로 기억합니다. 당시, 류호정 국회의원은 박원순 전 시장과 관계있던 성폭력 피해자편에 서서 미투 피해자와 연대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동시에 그녀는 박원순 전 시장의 장례식에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당당히 밝혀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었습니다.

또한, 류 의원은 페미니스트라 밝히고 게임업계에 여성혐호 관행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업계는 류의원이 대학 졸업 후에 종사하던 직장이기도 했으며 당시 이런저런 사건으로 인해 일을 그만둔 일화도 있습니다.



류호정 국회의원이 국회에 등원할 때 복장이 많은 이들의 눈에 띄이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 신분으로 국회에 등원하던 류 의원은 정장이 아닌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고령층 의원들의 이상한 눈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국회의 권위가 양복은 아니라고 하며 복장보다 의정활동에 집중해기주기를 요청하기도 했었죠.

류호정 타투업 합법화 추진 퍼포먼스

류 의원은 얼마전 타투한 자신의 등을 세상에 내보이며 타투업을 합법화 해야한다고 시위를 했습니다. 류 의원은 당일 소규모의 타투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국회의사당합에서 타투업법 대표 발의를 공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보라색 드레스가 대대적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그녀의 등에 새겨진 타투는 사실 진짜 타투가 아닌 스티커형 타투라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류의원은 "본인을 가꾸고 보여주고 싶은 욕구는 개인의 권리다. 2021년에 타투가 불법이라는 사실은 그 기준이 너무 낡았다라는 의미다."라고 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의원으로서 평범한 길을 아니지만 본인만의 신념과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를 가진 류호정 국회의원, 그녀가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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