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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메뉴 매일 먹는 추천메뉴 먹방후기

추억의 한솥도시락은 코로나19시대에 배달메뉴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괜찮은 메뉴입니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메뉴 고르는 일이 하나의 업무로 느껴질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내식당이 있는 사업체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정말 행운인거에요. 매번 점심때마다 메뉴를 고르기에 머리를 싸매는 직원분들은 사내식당이 정말 부럽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점심이든 저녁이든 한끼 식사로 적당한 한솥도시락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느끼고 있는 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내용을 담아보겠습니다.


메뉴 새치고기고기 도시락


한솥도시락에서 제가 즐겨먹는 메뉴는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입니다. 직장에서 한끼식사로 저에게는 딱 알맞은 양이라서 자주 시켜먹곤 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플라스틱 상자에 깔끔하게 배달되고 있어요. 새치고기고기 도시락 구성은 우선 흰 쌀밥 한공기와 함께 새우튀김이 2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치킨가라아게라고 하는 순살치킨이 2조각이 메인으로 구성되며 불고기와 제육볶음이 소량 들어있어요. 도시락의 이름만큼이나 고기고기가 참 많이 들어있는 도시락 구성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솥의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이 딱 알맞은 메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불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있는게 보이시나요. 흰 쌀밥과 찰떡궁합인 불고기는 단짠맛의 진수를 보여줄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무말랭이가 그 옆에 딱 놓여져 있어서 불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을 경우를 잘 해소해줍니다.

그리고 우측을 보면 제육볶음 고기가 소량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새우와 닭 그리고 돼지까지 우리가 좋아하는 육류 고기는 모두 포함된 듯한 구성입니다. 제육볶음도 적당하게 구워져 맛있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 김치는 어디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김치맛도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새우튀김과 순살 통닭에는 한솥도시락에서 제공하는 소스를 뿌려먹어야 해요. 타르타르 소스라고 하는 달달한 맛의 이 소스는 새우튀김과 통닭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맛 조합인거 같기도 해요. 매운맛 매니아분들은 집에 있는 핫소스나 다른 소스를 이용해서 튀김류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도시락에서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은 추가금을 지불하고 변경할 수도 있어요. 현미밥을 원하시면 1,000원의 추가금, 영양밥을 원하면 1,500원의 추가금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계란후라이를 추가하려면 900원의 추가금, 매운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300원의 추가금이 들어요. 솔직히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추가금이기에 메뉴변경이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은 한 개당 6,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 한끼 식사가격으로 육천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어요. 먹는 양이 많은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용량이기에 대식가분들은 다른 메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며 맛과 적당한 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이 메뉴가 딱일 것 같습니다.

한솥도시락 베스트메뉴 진달래도시락

한솥도시락을 예전부터 먹어본 사람들은 진달래도시락이라는 말이 익숙하게 들릴꺼에요. 제가 먹는 도시락 메뉴는 아니지만 직장 동료가 자주 시켜먹는 메뉴이기에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진달래 도시락은 앞서 설명드린 새치고기고기 도시락보다 양이 많은 도시락입니다.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이 좀 작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진달래 도시락이 적당한 양으로 추천할만해요. 흰 쌀밥이 개별용기에 포장되어 배달되는 만큼 밥 양도 많이 들어있답니다.

진달래 도시락은 이렇게 전용 양식소스가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위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조미김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제격인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이 다른 도시락 제품보다 많아서 한끼를 배부르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밥과 반찬이 푸짐하게 들어있는게 보이시죠. 흰쌀밥 한곡이게 함박스테이크, 제육복음, 돈까스, 새우튀김 1개, 순살통닭 조각 그리고 앙증맞은 방울토마토 1개가 주메뉴로 들어있네요. 저는 먹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진달래 도시락 세트를 먹으면 조금 남길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사이드 디쉬 반찬으로는 김치와 무말랭이 등 각종 반찬 3가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제공되는 만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진달래 도시락을 선택하는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도시락이라고 해서 신선도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다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튀김류나 반찬들이 금방 만들어서 배달된 것처럼 바삭바삭하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양식소스를 새우튀김과 돈까스에 뿌려둔 모습입니다. 이전의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에 제공되었던 타르타르 소스와는 또 다른 비쥬얼의 음식모습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돈까스 소스와 맛은 비슷하며 튀김류와 맛이 잘 어울어지는 느낌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한솥도시락 가격과 과성비 그리고 맛

한솥도시락은 출시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도시락 회사 브랜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으로 알려져있어요. 오늘 포스팅한 새치 고기고기 도시락은 단품이 6,000원이며 진달래 도시락은 7,000원으로 배달 도시락으로는 비싼가격이 아닙니다.


오늘 배달시켜 먹은 도시락에 대한 맛은 어떤 한끼 식사보다 맛이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밥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반찬류들이 조금 짜게 느껴진다던지 고기 볶음류가 좀 짠듯한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먹는 분의 식성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듯하구요. 체인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를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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