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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여행 와인터널 연인여행 가족여행 추천

경북 청도에는 100년이 넘은 터널 관광지 와인터널로 탈바꿈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대한제국 시절 에 완공된 남성현 터널을 리모델링한 장소로 적벽돌, 화강암의 아치형 조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관광객들을 맞이 하는 청도 와인터널을 청도 여행 추천장소로 오늘 소개해드립니다.

 

청도 여행 와인터널 입구

경상북도 청도에 가면 아래 누구나 알고 있는 와인터널이라는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대구에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당일 여행으로도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기차가 다니던 철도가 아직 남아있어서

인생사진을 남기기도 좋은 와인터널 입구입니다.

실제로 SNS에서 올라가는 사진찍는

장소로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입구에는 경북 청도군의 관광 안내도가

크게 이미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도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큰 지도를 보면서 

가볼만한 곳을 확인하는 것도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청도 와인터널 입구에는 이렇게 큰 대문이

있답니다. 정문 위쪽으로는 청도의 명물

감이 형상화 된 조형물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며 먹을 수 있는

감은 아니라고 하니 탐내지 마세요.

 

와인터널 내부 와인 판매점

와인터널 내부로 들어가면 처음 마주하는 곳은

청도 와인터널에서 직접 제작한

와인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와인과 함께 청도에서 생산된

각종 먹을거리도 보이는데요.

관광객분들이 선물하는 용도나

기념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들러야하는

장소입니다.

사진 속에 많은 와인은 청도에서

자란 감을 숙성해 와인으로 만든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내에서 최적의 숙성

온도로 와인을 숙성시켜서

와인의 질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니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와인 터널 내에서 직접 와인을 구매해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직접 와인과 안주를 주문해서

가족 또는 연인이 터널에서 맛보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거죠.

터널 내부에 이렇게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세상과 떨어져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듯 합니다.

 

청도 터널 내부 아름다운 모습

와인터널 주류 판매점을 지나서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아름다운

와인 조형물이 보입니다.

 

와인잔에 와인을 따르는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어두운 터널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게 전구를 설치해놨는데요.

사진에 정말 아름답게 담길 수 있어서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와인터널 내의

와인 숙성 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반 성인 남성의 키보다 훨씬 더 큰

와인 숙성 전용 통이 터널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장관입니다.

숙성 통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감이 담겨서 와인으로 변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그 가격이나 가치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래 사진은 감으로 만든 와인

즉, 감그린의 특징을 소개한 글이라서

제가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먼저 청도 와인터널에서 숙성되는 와인은

감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감와인이라고 해요.

풍부한 타닌과 달콤하고 신맛이 조화를 이뤄

그 향과 풍미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그 외의 청도 감그린의 특징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청도 여행 와인터널 내부 살펴보기

또 다른 청도 와인터널의 볼거리는

감 색소로 염색을 한 천입니다.

여기에 있는 염색천을 보면 색감이

일반적인 천들과는 달리 뭔가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풍깁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 제가 말하는

느낌을 알 수 있을꺼에요. 저 색감은

시중에 판매하는 옷이나 모직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염색감을 보여줍니다.

더 깊이 와인터널 속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느낌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빛과 야광물질이 만들어 내는 신기한

장소로 마치 우주 공간속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와인터널 관광객들의 공간

신비한 장소를 지나면 유명 관광지에

항상 있는 관광객들의 흔적을 남기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남산의 열쇠 기념품처럼

청도 와인터널에는 이렇게 쪽지에 글을

남겨 걸어두고 소원을 빌거나

하고 싶은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터널 끝자락에 도착하면 이렇게 불빛으로

꽃을 피운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어요.

마치 장미나 튤립처럼 보이기도 하는

불빛으로 빛나는 꽃은 관광객들이 남긴

글쪽지를 하나하나 담아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터널이라는 공간을

여행하기는 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잠시 힐링하러

다녀오는 것도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거라 생각해서 오늘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청도 와인터널 운영시간(출처_청도와인터널홈페이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져 다시 지난 2019년 처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청도와 같은 좋은 여행지를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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